[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박종우 시장이 5일 삼성호텔에서 열린 경남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 워크숍에서 108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거제'를 주제로 특강했다고 6일 밝혔다.
박종우 경남 거제시장이 5일 삼성호텔에서 열린 경남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 워크숍에서 '함께 만드는 안전한 거제'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거제시] 2023.10.06 |
경남소방본부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강연에서 박종우 시장은 다포-여차 해안도로 통제, 수양동 독거어르신 구조 등 거제시의 재난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박 시장은 "시민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는 조직 내부에서도 그리고 유관기관 간에도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준비하면서 많은 소방관들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의 일원으로 근무하는 만큼 항상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안전하게 업무에 임해 달라"면서 "소방공무원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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