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5일 오전 7시57분께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5일 오전 7시57분께 불이난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한 아파트 2층[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10.05 |
인근 주민들이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69명을 투입해 30여분만에 진압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를 태워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거주자 2명을 포함해 1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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