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한밭수목원 동·서원 일원에서 '한밭수목원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열대식물, 호박 터널을 비롯한 덩굴식물, 바나나, 분경, 다육식물 등 다채롭게 전시를 준비했다.
한밭수목원 가을꽃 축제. [사진=대전시] 2023.10.05 nn0416@newspim.com |
특히 시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2000본이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밖에도 지게지기, 투호던지기, 옛날 물펌프 체험 등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만끽할 수 있다.
태준업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꽃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23년 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고 풍성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셨으면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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