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4일 오후 2시48분 부산 해운대구 중동 미포오거리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역주행하면서 신호를 기다리던 시내버스와 포터차량을 들이받았다.
4일 오후 2시48분께 교통사고가 발생한 부산 해운대구 중동 미포오거리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10.04 |
충격 여파로 포턱 트럭이 밀리면서 버스 후미에 있던 다른 차량 3대를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 승용차 운전자 A씨를 비롯해 버스기사와 승객 3명 등 총 8명이 다쳐 이중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들은 모두 경상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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