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일자리센터서 이케아 등 구인 업체 6곳 참여…39명 모집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 상반기 실시한 용인특례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 모습.[사진=용인시] |
이날 행사에는 ㈜벗이(환경미화 등), ㈜이앤원(물류 작업), ㈜신우에프에스(주방보조), ㈜풀무원투게더(생산직), 유지텔레컴(주)(공사 현장 차량통제),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 작업) 등 6개 구인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총 39명을 채용한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031-324-3047)로 문의하면 된다.
남상미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상반기에 열린 행사에선 삼성물산(주) 에버랜드 등이 참여해 16명을 채용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이 행사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