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서울 중구와 남대문시장상인회가 10월 11일 회현역(남대문시장역) 5번 출구에서 2023 남대문 악세서리행사 '빛남만남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빛남만남 플리마켓'은 2016년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남대문시장 악세서리 행사로, 일반 소비자가 구매하기 어려웠던 남대문 도매 시장의 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다.
'빛남만남 플리마켓'에서는 남대문 악세서리 상가에 입점되어 있는 도매 업체 중 50개 업체가 참여하며, 주얼리, 헤어 악세서리, 써지컬 악세서리,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한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10월 11일(수) ~ 10월 13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빛남만남 플리마켓은 서울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부터 시작해 남대문시장 대도상가 E동 사거리까지 이어진다.
남대문시장상인회 측은 "장기간 위축되었던 남대문시장활성화를 위해 날씨 좋은 가을날, 플리마켓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남대문의 고품질 악세서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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