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경기 하남시는 오는 2일부터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하남시, 미취업 청년 어학시험 및 자격증 응시료 최대 30만원 지원[사진=하남시] 2023.10.01 |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원 해당 어학ㆍ자격시험은 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이다.
지원 대상은 응시일 당시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39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청년 1인당 연 3회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회당 최대 10만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응시점수나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올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면 모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apply.ja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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