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포항시 학잠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쯤 포항시 북구 학잠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3시30분쯤 포항시 북구 학잠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51분만에 원전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2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8명과 진화차량 16대를 급파해 발화 51분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민들이 한 때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