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추석을 맞아 28일 본점 시계탑 앞에서 무빙뱅크(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이 추석맞아 28일 본점 앞에서 무빙뱅크를 운영한다.[사진=BNK경남은행] 2023.09.27 |
추석맞이 무빙뱅크는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5만원·1만원 등 신권을 교환하며 용돈 봉투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귀성객들은 무빙뱅크 내에 탑재된 ATM기기를 이용해 현금 출금, 입금, 이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재훈 무빙뱅크 소장은 "미처 용돈을 마련하지 못하거나 신권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석맞이 무빙뱅크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훈훈한 추석을 보내며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추석 전까지 경남도 시·군과 울산지역 소외계층 총 8320세대에 4억16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지역사랑 상품권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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