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추석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새벽 1시(광주송정역 기준)까지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한다.
지하철은 귀성객이 몰리는 27일 광주송정역 고속열차 막차 도착시간(00:21, 00:42)에 맞춰 다음날 새벽 1시26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내버스 [사진=광주시] 2023.09.27 ej7648@newspim.com |
상하선 지하철 모두 광주송정역을 00시57분에 정차한다.
시내버스도 28일부터 30일까지 연장 운행한다.
좌석02번, 송정19번, 송정29번이 송정역에서 상무지구 방면으로 밤 10시45분부터 새벽 1시까지 노선별 6회 추가 운행한다.
광주시는 예년보다 연휴가 길어진 만큼 귀성객의 이동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해 심야시간 고향에 도착한 귀성객의 귀가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히 연장 운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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