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6일 오후 10시34분께 부산 사상구 A에너지 내 폐기물처리 작업을 하던 굴삭기에서 불이 났다.
26일 오후 10시34분께 부산 사상구 A에너지 내 폐기물처리 작업을 하던 굴삭기에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09.27 |
회사 관계자가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79명을 투입해 11분 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굴삭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은 굴삭기 엔진룸에서 오일 누설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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