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위드브이피에서 운영하는 '그믐달 셀프 스튜디오'가 마닐라 마스터 프랜차이즈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하였다. 현재 필리핀 현지에 8호점까지 가맹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그믐달 셀프 스튜디오의 독자적인 자체 개발 필터&보정 프로그램은 높은 사진 퀄리티로 국내 MZ 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현재 국내 81호점까지 오픈, 올해 100호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국내 성공 사례와 해외 현지 상황을 모두 고려한 시스템 구축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필리핀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나라로 진출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필리핀에서도 저희 그믐달 셀프 스튜디오의 자체 개발 필터&보정 프로그램 및 높은 퀄리티의 사진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필리핀 공식 1호점인 마닐라 페스티벌몰을 시작으로 앞으로 세계 각국의 고객들이 저희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어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믐달 셀프 스튜디오는 에콰도르, 핀란드, 태국, 미국 등과도 가맹점 계약을 조율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해외 파트너 모집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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