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생명은 지난 22일 뇌과학자인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본사 임직원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대식 교수는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를 쓴 뇌과학자다. 김 교수는 특강에서 강력한 인공지능(AI)에 대응하기 위한 인간 역할과 도전 과제 등을 설명했다. 강의 주제는 ▲생성형 AI 시대 변화와 기회▲정보 검색 시대에서 정보대화 시대로의 전환 ▲챗GPT 발전 가능성과 인간 생존 전략 등이다.
농협생명 임직원 100명이 특강에 참석했다. 사내 방송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특강을 들었다.
강의에 참석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협생명 임직원 모두가 빠르게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의를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생각하고 빠르게 답을 찾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생명은 올해 총 5회 농생인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 ▲세대를 아우르는 효과적인 소통방법 ▲글로벌 패권 경쟁 속 대한민국 거시경제 ▲챗GPT의 등장의 인간의 역할 등이 진행됐다. 오는 11월 마지막 특강이 예정돼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9월22일 NH농협생명이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AI의 등장과 인간의 역할'을 주제로 제 4회 농생인특강을 실시했다. 사진은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강연하는 모습 [사진=NH농협생명] 2023.09.2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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