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구몬학습이 올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스마트학습 부문 선정되며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몬학습은 구몬 교재에 AI기술을 접목해 문제 풀이 전 과정을 데이터로 저장하고,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학습 피드백을 제공한 점이 회원들에게 신뢰감을 준 것으로 분석한다. 이와 함께 구몬 선생님의 밀착 학습관리를 기반으로 회원의 학습습관 형성을 도운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있다.
구몬학습의 스마트학습지 스마트구몬N은 기존 스마트구몬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상품이다.스마트구몬N은 △학습 △관리 △보상3가지 영역에서 학습 피드백 요소를 갖췄다. 회원은 지면에 디지털을 더한 학습과 디지털 전용 학습 중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 가능하다.태블릿PC로만 공부하는 일반 학습지와 달리 지면과 디지털 학습의 강점을 함께 지녔다. 교재에 문제를 풀면, 문제 풀이 전 과정이 필적 그대로 데이터화 된다. 저장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으며 총3인의 교사에게 학습 공백 없이 촘촘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교사는 △디지털 트윈교사 △방문교사 △오답질문방교사로 나뉜다.이외에도 학습과 연동된 학습 보상 시스템에 따라 학습 동기 강화를 돕는 점이 특징이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자기주도 학습능력 함양을 목표로 AI 학습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 점이 회원 및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받아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라며"구몬학습만의 학습 시스템을 바탕으로 진정한 공부의 본질을 널리 알리고, 스마트학습 부문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평가 지표다.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점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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