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제노포커스(대표 김의중)는 자회사 지에프퍼멘텍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비타푸드 아시아 2023(VITAFOOD ASIA 2023)'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3번째 개최된 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유수의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동남아 식품 원료 전시회(FI Asia Thailand) 2023과 연계 개최되어 더욱 성황을 이뤘다.
제노포커스는 이번 박람회에 다양한 바이오 헬스케어 제품, 효소 솔루션 등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들과 제품 공급계약을 위한 심도 높은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비타민 K2 'MediQ7'과 미생물 유래 항산화 효소 SOD가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세계 3번째로 양산에 성공한 비타민 K2 'MediQ7'은 100% 자연산 원료로써 세계 최초 유기농 인증 제품이다. 자체 개발한 아쿠아엔캡(AquaEncap) 특수 기술을 적용해 칼슘과 마그네슘에 합제되어도 비타민 K2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보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물이나 일반 음료 등에 잘 녹을 수 있도록 수용성을 극대화해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되는 등 높은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한정준 지에프퍼멘텍 대표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트랜드와 우리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자체 생산 설비 구축으로 전세계 2~3개 기업만 생산에 성공한 다양한 바이오 헬스케어 소재 개발을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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