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업체 46곳·구직자 500여명 참여 예상
[서산=뉴스핌] 이은성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해뜨는 서산 일자리 페스티벌을 다음달 5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산시와 충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일자리 페스티벌은 구인‧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교류를 통한 효과적인 취업을 지원키 위해 마련했다.
서산 일자리 페스티벌. [사진=서산시] 2023.09.25 7012ac@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구인업체 46곳과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관에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현장 면접과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며, 홍보관에서는 서산고용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 사업 등을 안내한다.
체험관에는 ▲퍼스널컬러 상담 ▲면접 메이크업 ▲쉼터 카페테리아 ▲1대 1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인 SK온과 석유화학 기업 롯데케미칼, 현대오일뱅크, LG화학 재직자와 함께하는'취업 멘토링 Contact-Concert'도 진행된다.
시는 취업 멘토링 Contact-Concert에서는 현직자들의 직무 지식과 유익한 정보 등을 소개할 예정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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