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설공단은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라온 체육센터가 정식개장을 앞두고 25일부터 이틀간 수영 강습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습은 총 5개반이 운영되며, 각 반의 정원은 23명으로 신청인 수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라온 체육센터 수영장[사진=전주시설공단] 2023.09.25 gojongwin@newspim.com |
신청인이 15명 이하일 경우 해당 강습반은 폐강되거나, 다른 강습반과 합반될 수 있다.
강습료는 한 달에 성인이 7만원, 청소년이 6만원이며 강습반은 내달 10일부터 운영된다.
라온 체육센터는 전주시 덕진구 중동 852에 자리하고 있으며, 연면적 3909㎡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 25m 길이 6개 레인의 수영장과 배드민턴 4면, 농구 1면, 배구 1면의 코트를 갖춘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섰고 2층 다목적 공간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탁구장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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