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뉴스핌] 남효선 기자 = 23일 오전 0시17분쯤 경북 안동시 옥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5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46명과 진화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55분만인 이날 오전 1시 12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거주자 1A(10대) 군이 대피 중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철콘조 주택 일부(26㎡)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가 해당 아파트 2층 세대 내 거주자 라이터 취급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출동하는 소방당국.사진은 자료사진임.[사진=뉴스핌DB]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