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계단·파손된 로프 교체
[내포=뉴스핌] 이은성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다음달부터 '탐방환경 개선·정비 사업'을 통해 새단장한 덕산도립공원을 만나볼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탐방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탐방로 보수 및 경관 개선, 벤치 교체 등 쾌적한 탐방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남 덕산도립공원 전경 [사진=충남도] |
정비 구간은 가야봉(3-2, 9번 탐방로) 및 옥양봉(3-1, 3-2번 탐방로) 등으로, 탐방객들이 즐겨 찾아 파손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구간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옥양봉 인근 탐방로는 데크 계단의 경사를 완화하고, 파손된 로프 등을 교체해 탐방객들이 보다 수월하고, 안전하게 등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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