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박종석)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날 서울시 송파구 소재 풍납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김동식 서울장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영산 용산전자단지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종덕 서울송파구의류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재상 문정동로데오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서울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10여 명과 이동형 풍납전통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유통 및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4대 분야(△소비 촉진 △캠페인 홍보 △기부 및 선물 △상생 확대)로 이뤄진 범 중소기업계 '수산물 소비 촉진 전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내수 소비 확대를 통한 민생경제 활력 회복 계기를 마련코자 기획됐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수산물 유통 시장상인들과 외식업계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서울지역 중소기업계가 앞장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