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마뗑킴' 단독 매장...K-패션 확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에 인기 패션 브랜드 '마뗑킴(Matin Kim)'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마뗑킴은 아울렛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단독 매장으로 캐리오버 상품부터 이월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 신세계사이먼] |
마뗑킴은 국내외 2030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백화점 오픈런의 주역이자 K-패션 인기를 이끄는 대표 브랜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존 강점인 독보적인 해외 명품 카테고리와 더불어 올해 신규 입점한 렉토, 우영미 등 MZ 세대를 겨냥한 K-패션과 신명품 브랜드까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마뗑킴 매장은 국내 대표 패션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에서 운영한다. 이 공간은 마뗑킴을 시작으로 하고하우스가 보유한 K-패션 브랜드 '르917', '보카바카(VOCAVACA)', '메종마레(MAISON MARAIS)', WMM, '유니폼브릿지(UNIFORM BRIDGE)' 등을 순차적으로 모노샵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