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 송정동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2분쯤 구미시 송정동의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10시22분쯤 구미시 송정동의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선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21 nulcheon@newspim.com |
불이 나자 당직근무자가 소화기로 초진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22분만인 이날 오후 10시44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교실 천장에 설치된 선풍기 1대가 소실되고 천장 일부가 그을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교실 내 천장에 설치된 선풍기 과열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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