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글로벌 지식 축제의 장인 '2023 세계지식포럼 부산'이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여덟 번째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2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2023 세계지식포럼 부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2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2023 세계지식포럼 부산이 열린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7.13 |
올해 행사는 '사회가치경영(ESG) 넥스트 제너레이션 : 위협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향하여'를 대주제로 주요 인사 리셉션, 개막식, 기조연설, 전문가 세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조연설에는 반기문 전(前) 유엔 사무총장이 '미래 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발표한다.
전문가 세션은 ▲'진화하는 사회가치경영(ESG)기술·시장과 세계(글로벌) 금융의 파급' ▲'한국의 움직임과 중소기업의 대응' 등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시는 사회가치경영(ESG)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필요성이 확대되면서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기업 생존과 성장의 필수조건이 된 만큼, 이번 포럼이 사회가치경영(ESG)과 관련해 부산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중견-중소기업 사회가치경영(ESG) 상생협력 모델을 통한 사회가치경영(ESG) 협업체계 구축,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인증, 사회가치경영(ESG) 펀드 조성 등 사회가치경영(ESG)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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