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1일까지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중·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 14명이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남 여수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부산지역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중·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참석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9.27 |
페스티벌은 전국 고등학교 특수학급, 특수학교 중·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시·청각장애, 지체장애학생 등 137명이 참가하고, '직업기능 경진대회'와 '체험 활동'으로 나눠 진행한다.
직업기능 경진대회는 청각·시각·지체 장애 영역별로 2~3종목씩 총 13개 종목으로 운영한다. 부산 학생들은 제과제빵, 시각디자인, 점역교정, 사무 행정 등 11종목에 참가한다.
체험 활동은 물·빛·소리의 멀티미디어쇼 '빅오쇼',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