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가 18일 제273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68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한 집행부 주요 현안사업 점검 및 대안을 제시하고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등 일반안검 심의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가 18일 제273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68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회기를 마쳤다. 2023.09.18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32건, 동의안 32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2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68건 안건이 처리됐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정명국, 민경배, 안경자, 박종선, 이한영, 김민숙 의원 등 6명이 발언자로 나서 각각 ▲경계선 지능인 지원 대책 마련 ▲산성전통시장 인근 방치 부지 개발 ▲위기임산부 지원 방안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정쟁 중단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 대책 ▲전세사기 대책 등을 제안·촉구했다.
이상래 대전시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도 열띤 논의와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집행부 정책 추진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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