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저소득 학생 8명에게 장학금 400만을 지원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관계자들[사진=항만공사]2023.09.18 krg0404@newspim.com |
이날 기탁식에는 김석구 항만공사사장, 시흥시 김재구 군자동 동장,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과 경기도의회 김종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김석구 사장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기회수도 경기도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장학금 지원에 협조해주신 경기도의회, 도 내 각 시군 및 복지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기평택항만공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다양한 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23년도에 생명나눔 헌혈운동, 노인복지관 방문 급식 봉사, 평택항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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