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3 용평리 별빛달빛 마을축제'가 오는 23일과 10월 21일 2회에 걸쳐 개최된다.
함양군 용평리에서 개최되는 별빛달빛 마을축제 포스터[사진=함양군]2023.09.18 |
18일 함양군에 따르면 1차 용평리 별빛달빛 마을축제는 오는 23일 오후 5 용평리 불로장생 특화거리 일방통행 구간(용평4길 13)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마을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플리마켓, 버스킹공연을 비롯해 시니어카페팀 시식회, 용평쌀전클럽(쌀로 만든 전) 시식회 등 각종 먹거리 시식회가 준비되어 있다.
감성포토존(인생네컷, 꽃마차 포토존, 인생네컷사진관),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쌀튀밥·뻥튀기나눔, 요술 풍선 나눔,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플리마켓 참여 판매자를 모집 중이다.
군은 이번 마을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의식과 공감대가 형성되어 본 도시재생사업이 지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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