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방·국과수·재난·방재 전문가 등 수사자문단 9명 참여
[안동·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폭우로 실종된 주민 수색작업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해병대 고(故) 채 상병 사고 관련 경북경찰청이 14일 예천 사고 현장에서 실황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실황조사에는 군(軍), 소방, 국과수와 하천 관련 재난·방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사자문단(9명)이 참여했다.
이들 수사자문단은 사건 관계자들의 위치와 역할을 분석하고 사고 현장 재구성, 사고장소 위험성 분석, 하천 정보 등을 확인했다.
경북경찰은 자문단 감정 및 실황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경찰청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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