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입주 박람회와, 인테리어 공사 고객을 위한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 참가해 전문 설계∙상담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전국적으로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한샘은 서울∙경기∙인천∙부산∙대구 지역의 대규모 입주 박람회에 참가한다.
입주박람회는 가구, 가전부터 청소, 이사 등 입주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만나는 입주 준비의 주요 행사로 꼽힌다. 한샘은 입주박람회에서 입주 준비를 돕는 전문가의 가구 상담뿐만 아니라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한샘이 지난 8월 2023코리아빌드 한샘 부스에서 인테리어 공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샘] |
한샘은 9월과 10월에 진행되는 입주박람회에서 신규 입주 고객 2만 세대를 만난다. 9월에는 ▲16일~17일 부산 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부산 벡스코) ▲22일~24일 고덕국제신도시디에트르리비에르(수원 메쎄) ▲23일~24일 강서금호어울림퍼스티어(고양시 킨텍스) ▲23일~24일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송도 컨벤시아) 입주 박람회를 연다.
10월에는 ▲14일~15일 대구 용계역푸르지오아츠베르(대구 엑스코) ▲14일~15일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고양시 킨텍스) ▲28일~29일 부평캐슬앤더샵퍼스트(고양시 킨텍스) 등에서 열리는 입주박람회에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한샘 인테리어 전문가가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아파트의 평형과 타입을 고려한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한샘은 영남권 최대 건축 박람회 부산코리아빌드(14일~17일, 부산 벡스코)와 대구∙경북 최대 건축 박람회 대구경향하우징페어(21일~24일, 대구 엑스코)에 참여한다. 건축 박람회는 인테리어 공사를 앞둔 고객들에게 다양한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한다.
한샘은 지난 8월 3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건축박람회 '2023 코리아빌드'에서 4일 만에 1540건의 인테리어 공사 상담을 진행하는 등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부산과 대구 지역에서 열리는 건축 박람회에서도 한샘리하우스 상담 부스를 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해당 지역에서 다수 인테리어 공사 경험을 쌓은 한샘리하우스 대리점 약 20개가 참여해 맞춤형 인테리어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는 부엌 신제품 ▲밀란100 무드화이트와 수납 신제품 ▲유로500 첼시를 전시하고, 다양한 부엌 타일을 LED 화면으로 비교해 볼 수 있는 '키친 컬리링존(Kitchen Coloring Zone)'도 설치한다.
한샘은 박람회에서 인테리어 공사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 '한샘 마이쿡 홈밥 8P'를 증정하고, 공사 계약을 체결한 고객에게 계약 금액의 6%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하반기 신규 아파트 입주와 이사∙결혼 시즌이 맞물리면서 가구와 인테리어 공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샘은 신규 입주박람회와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 방문한 고객을 위해 인테리어 전문가의 3D 설계 상담과 다양한 혜택으로 차별화 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