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현장주문·간편결제 가능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오는 27일까지 글로벌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 스마트음식점 지역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관광지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모바일 사전예약과 비대면 현장 주문이 가능하고 즉시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
오는 27일까지 글로벌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 스마트음식점 지역사업자를 모집한다.[사진=여수시] 2023.09.14 ojg2340@newspim.com |
스마트음식점으로 가입되면 '여수엔' 내에 음식점 정보가 무료로 등록된다. 맛집으로 검색돼 주변 맛집을 찾는 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지역 내 일반․휴게 음식점 영업신고증을 소지한 업체로 오는 27일까지 여수시 관광과로 방문이나 우편과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등록 음식점에 '스마트음식점 시범업소' 비콘 설치와 아크릴 명패 부착과 관리자용 태블릿PC를 제공하는 등 IT기반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스마트음식점 등록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이다"며 "지역 내 많은 업체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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