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특검, 국조가 습관성을 넘어 중독성"이라고 비판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2023.09.13 |
조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은 글을 통해 "민주당 의원 본인들도 다 기억을 못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출범 후에 탄핵, 특검, 국정조사를 주장한 걸 보면, ▲탄핵 -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박진, 이상민 장관, 한덕수 총리, 원희룡, 이종섭 장관 ▲특검 - 대장동 50억클럽, 김건희 여사, 이종섭 장관 ▲국정조사 - 오송사건, 양평고속도로, 새만금잼버리, 방송장악 등 모두 14건"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또 "이렇게 미친 듯이 흔들어 대면서 국정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걸로 보나, 나라가 온전할 걸 기대하나"라고 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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