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 시미동의 한 섬유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분쯤 구미시 시미동의 한 섬유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10시2분쯤 구미시 시미동의 한 섬유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15분여만인 이날 오전 11시17분쯤 완전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1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15분여만인 이날 오전 11시17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근로자 3명이 초기 진화 중 연기를 흡입해 소방구조대로부터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공장동 천장 일부가 그을리고 제직기와 면직물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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