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마켓경기'에서 추석을 맞아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전경. [사진=뉴스핌 DB]

진흥원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21일까지 마켓경기 추석관에서는 가공식품(기름,버섯,만두), 경기미, 육류, 계란 등 추석관 전 품목을 40% 할인판매 한다.

이에 따라 정가 7만 5000원 기름세트(참기름, 들기름, 볶음참깨)는 4만5000원으로, 정가 5만1900원 만두세트는 3만11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첫 구매 20% 할인 쿠폰과 등급제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중복할인 시, 정가 68만 7000원 마켓경기 한우 선물세트를 최대 40만 원까지 할인받아 27만 4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켓경기 누리집에서 상세한 할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를 위하여 마켓경기 추석 할인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마켓경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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