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저소득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설한 영구임대아파트에 입주하고자 하는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19.12.19 |
대상지는 남구 번영로 107번길-5 '달동주공3단지'로 전용면적은 26.37㎡(8평)이다. 모집 규모는 총 200세대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9월 4일) 기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다.
세부 조건은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로서 시설장이 추천하는 자,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 등이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퇴거 가구 발생 시 순번에 따라 계약 및 입주가 가능하다. 예비입주자 모집 당첨자에게는 해당 영구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개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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