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8일 주요 기반 시설과 공유재산 등 현장 3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가 8일 부산 동구 목욕탕 폭발 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2023.09.08 |
이번 방문은 제316회 임시회에 접수된 공유재산 안건 심사를 위한 것으로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들이다
▲감염병 및 재난 대응을 위한 공공병원인 ▲서부산의료원 건립 현장 ▲노후 건물 현대화 및 효율적 공간 확보를 위한 영선 119안전센터 재건축 대상지 ▲노후 소방정 대응력 향상 및 해상재난 대비를 위한 소방정 부산 705 대체 건조 사업 현장 등을 찾아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실제 사업 현장의 여건 확인과 현지의 생생한 의견을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기획재경위는 동구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과 복구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추후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고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은 "이번 공유재산 안건 심사를 위한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개선하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사회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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