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7일 오후 1시23분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 한 공장 1층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
7일 오후 1시23분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 한 공장에서 누전차단기 교체작업 중 펑소리와 함께 불이나 근로자 1명이 다쳤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09.07 |
이 불로 근로자 1명이 양측 팔부위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불은 1층 배전반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6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누전차단기 교체작업 중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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