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새마을회 등 50여명 동참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7일 동구 인동 대전천 인근에서 지역하천 살리기 위한 행사인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M흙공은 유용 미생물 원액을 발효한 물질을 황토에 섞어 공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흙공 하나당 1평 가량 면적의 수질을 개선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7일 동구 인동 대전천 인근에서 지역하천 살리기 위한 행사인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건협 대전충남지부] 2023.09.07 gyun507@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박희조 동구청장과 동구 새마을회 회원,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EM흙공 던지기, 환경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만세로광장에 모여 대전천을 향해 총 1000개 EM흙공을 던졌다.
문원주 건협 대전충남지부 본부장은 "오늘 우리가 던진 흙공이 더 나은 지구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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