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명대학교가 반려동물 가족이 서로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있는 반려동물문화축제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
동명대는 8일 오전 10시 운동장, 중앙도서관 대강당 등에서 제1회 반려동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남구청, 엔젤인펫, 반려견순찰대, 동물사랑실천운동연합 등이 후원한다.
국내 최초로 신설된 동명대학교 반려동물대학 홍보 이미지[사진=동명대학교] 2022.12.22 |
먼저 강형욱 훈련사 초청 특강, 강 훈련사와 전호환 총장과의 현장 공개 토크쇼가 오후 2시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관련 고교 학생 등 4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반려동물 관련 진로상담에서는 동명대 해당 교수진이 고등학생, 대입 준비생, 만학도 및 고교생 자녀를 둔 일반인 등을 대상 상담을 갖는다.
반려견 달리기 및 기다려 대회(후원 엔젤인펫)는 반려견을 동반한 반려견 가족 누구나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 각 40두) 참여 가능하다.
이 밖에도 소중하개 지킬고양, 우리 댕냥이 사진 공모전, 자이언트얀 공 만들기, 연령별 영양관리 및 수제 간식(우유껌) 제공, 댕댕이 펫살롱 위생미용, 반려견순찰대 반려견 안전망 캠페인, 아로마 손 소독제 만들기, 부산대표 반려동물문화&식품, 반려동물AI그래픽디자인전시 등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호환 총장은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선진 반려문화에 기여하고자 1회 반려동물문화축제를 마련했다"면서 "최근 자치구·군 반려견놀이터조성지원 공모사업최종 선정으로, 동명대 내에 1561㎡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와 편의시설 등을 올 12월까지 조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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