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지난 6일 강서 한강지구 일대에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 임직원들은 자발적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한강 서구지역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한강 쓰담쓰담(쓸고 담자)' 캠페인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영림원소프트랩 임직원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영림원소프트랩] |
영림원소프트랩 임직원을 포함한 강서구 관내 기관 및 기업체 자원봉사자 60여명은 이날 오후 방화대교 부근에 집결하여 인근 생태공원과 체육공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했다. 또한, 한강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유용 미생물군과 황토를 반죽한 'EM흙공'을 만들어 던지는 등 녹색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봉사에 참여한 오지연 영림원소프트랩 마케팅담당은 "기분전환을 위한 산책장소로 종종 들렀던 한강에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웅기 영림원소프트랩 미래가치실현본부 전무는 "이상기후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 스스로 평소 생활습관을 돌이켜보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림원소프트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자 ▲식재 봉사 ▲김장 나눔 ▲지역사회 보육원 및 특성화 대안교육기관 후원 ▲'영림원일프로클럽' 장학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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