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허리 및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만 70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요통·오십견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80%가 요통을 경험하고 60%가 어깨 통증을 경험함에 따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맞춤식 운동으로 통증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2023.09.06 krg0404@newspim.com |
주요 프로그램은 △요통 예방 교육(요통의 발병 기전에 대한 이해, 요통 예방 재활운동, 요통 유발 기전 교육) △오십견 예방 교육(오십견의 발병 기전에 대한 이해, 오십견 예방 재활운동, 근육통과의 차이점)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평택보건소 만성질환팀으로 문의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된 운동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실천하며 통증 예방과 근육의 활성화로 주민들의 신체기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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