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가 민선8기 주요 공약인 '가칭 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의 필요성 검토를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화성시] |
5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 유앤아이센터에서 4일 열린 보고회에는 화성시 관계부서를 비롯한 화성시의원, 화성시의약단체장, 공공의료분야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프라임코어 컨설팅이 수행을 맡아 향후 9개월 간 △화성시 일반현황 분석 및 의견수렴 △화성시 권역별 진료권 분석 및 공공기관의 역할과 방향 검토 △권역별 의료원 설립 타당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간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 재발 등을 대비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의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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