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이 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 및 사기진작에 나섰다.
군은 지난 4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가운데)가 4일 군청에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함안군] 2023.09.05 |
우수기업인상에는 산업용 보일러 정비 제작 및 압력용기 제작 전문회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이웰딩 정송익 대표이사,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성실한 세금 납부로 지방재정 확보 및 납세의식 제고에 기여한 원테크㈜ 박종호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상에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등 참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생산성 향상에 힘쓰고, 끊임없는 연구와 품질관리 개선‧발전에 기여한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김성현 본부장과 ㈜세양정공 송호진 차장이 수상했다.
군은 올해부터 격월로 우수기업인 2명과 모범근로자 2명씩, 연 2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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