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경남도 주관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인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가 오는 14일 삼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다고 5일 벍혔다.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사진=남해군] 2023.09.05 |
코로나19 이후 운행이 중단된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는 도내 의료 접근성이 낮은 14개 시군을 선정해 운행을 재개했다.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는 경상국립대병원 교수와 마산의료원 간호인력, 행정요원으로 구성되며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검진을 실시한다.
주요 검진 내용은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인두 검사, 고막검사, 전립선 초음파, 배뇨장애 검사 등으로 검진결과 유소견자 발견 시 병원진료 안내 및 보건의료서비스로 연계할 계획이다.
남해군보건소 관계자는 "경남 닥터버스의 남해군 방문으로 많은 군민이 무료검진서비스와 의료진 상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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