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가정에 재생에너지 보급 비율을 높이고 전기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미니태양광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미니태양광은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에 간단하게 설치 가능한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2023.09.04 lsg0025@newspim.com |
특히 미니태양광이 생산된 전기의 경우 한전 전기보다 먼저 사용됨에 따라 매년 7~15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원하는 태양광 종류는 355W와 400W가 있으며 최대 2대까지 설치단의 80%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은 참여업체와의 상담 및 계약을 통해 가능하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사전에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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