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시 양천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7분만에 진화됐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6분쯤 김천시 양천동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오전 8시16분쯤 김천시 양천동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0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37분만인 이날 오전 9시53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해 소방 추산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화재 당시 주택 거주자 A(여, 80대)씨가 대피 중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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