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1일 오후 2시4분쯤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사거리 인근에서 시내버스 등이 3중 추돌해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1일 오후 2시4분쯤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사거리 인근에서 시내버스 등 3중 추돌사고로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안정리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다수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중상자 1명을 닥터헬기를 이용해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하고 경상자 9명을 구급차로 분산 이송조치했다.
이번 사고는 SUV차량이 시내버스(17명 탑승)가 1차 충돌 후 승용차량이 2차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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