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일 설동호 교육감이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와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 방문해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현황을 보고받고 참가선수와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다음달 14일부터 20일까지 총 7일간 충남에서 개최돼 전국 시·도 대표선수 1690여명이 50개 직종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1일 설동호 교육감이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와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 방문해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현황을 보고 받고 참가선수와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9.01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대회 입상자는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상금이 주어지고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와 함께 직종별 상위득점자 2명(팀)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대전에서는 충남기계공업고, 동아마이스터고,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계룡디지텍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도시과학고, 대전신일여자고, 대전여자상업고, 대전생활과학고, 유성생명과학고 등 10교에서 23개 직종 61명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향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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