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관 활력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관프로그램인 원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3.09.01 |
사회복지관 활력 지원사업은 마을복지관프로그램으로 교통이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진행하는 원예프로그램과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창의 인지 놀이치료, 미술 심리치료, 핸드페인팅, 요리, 미술․공예, DIY 가구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반기에는 성산면, 길곡면, 부곡면을 활력 지원사업 시범마을로 선정·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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