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디와이디(대표 정창래) 색조 전문 브랜드 릴리바이레드가 2023년 FW시즌 인기 컬러인 브라운을 재해석해 세미 스모키룩 완성을 돕는 '러브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러브콜 에디션'은 아이섀도우 10구 팔레트 '무드 키보드'를 비롯해 '러브빔 블러 치크', '무드 라이어 벨벳 틴트', '스태리아이즈 나인투나인 젤 아이라이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고 있다.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웜톤을 위한 '로즈 브라운', 쿨톤을 위한 '라벤더 브라운' 컬러를 개발해 피부 톤별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릴리바이레드 무드키보드 러브콜 에디션'은 △07 #로즈다이얼 △08 #라벤더다이얼 두 가지 신규 컬러로 구성됐다. 이 제품의 장점은 베이스 컬러부터 중간 음영, 짙은 컬러까지 활용도 높은 로즈 브라운, 라벤더 브라운 계열의 열 가지 컬러로 각각 구성돼 다채로운 무드 전환이 가능하다.
특히 '무드키보드' 신규 컬러는 신제품 스태리아이즈 리퀴드 글리터와 함께 올리브영 단독 기획세트로 판매할 예정이다. '무드키보드 리퀴드 글리터 기획세트'는 2023년 FW시즌 아이 메이크업 포인트인 세미 스모키를 릴리바이레드식으로 해석해 스모키한 음영 표현에 촉촉하고 그윽한 '여린 스모키룩'을 연출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릴리바이레드 러브빔 블러 치크 러브콜 에디션'은 '04호 로즈블러', '05호 라벤더블러' 2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무펄 블러셔로 맑은 컬러감과 고운 발색으로 말린 꽃잎처럼 분위기 있는 컬러를 표현했다. 해당 제품은 피부톤에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맑은 발색으로 눈 밑에 발색 시 얼굴의 중안부를 끊어줘 #중안부단축키 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릴리바이레드 무드 라이어 벨벳 틴트'는 바르는 순간 내 입술인 듯 가볍게 밀착되면서 발색력을 자랑하는 무스 타입의 벨벳 틴트다. 이번 러브콜 에디션을 통해 달콤한 과즙으로 꽉 찬 무르익은 과일의 탐스러움을 가득 담아 더 깊고 진해진 무드를 표현할 수 있는 신규 컬러 △02 #가식없는 리치인 척 △03 #자비없는 포도인 척을 출시했다.
'릴리바이레드 스태리아이즈 나인투나인 젤 아이라이너'는 기존 17가지 컬러에 이어 이번 러브콜 에디션을 통해 신규 컬러 △18 #헤이지브라운 △19 #미스티피그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FW 음영으로 많이 활용되는 브라운과 라벤더를 릴리바이레드의 무드에 맞게 재해석한 컬러로 18호 헤이지브라운은 아이라인으로 19호 미스티피그는 밑트임 용으로 활용하면 더욱 오묘하면서도 무드 있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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