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갤러리아광교점이 가을시즌을 맞이해 뉴브랜드 오픈과 갤러리 전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갤러리아 광교점 전경. [사진=갤러리아광교점] |
갤러리아광교점은 6층 캐주얼 매장을 오는 9월 1일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다.
최근 MZ 세대의 인기트랜드에 맞춰 ▲리 ▲와릿이즌 ▲키르시 ▲OIOI ▲커버낫 브랜드를 오픈하며 캐주얼 MD 강화와 MZ 신규고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갤러리아광교점은 쇼핑 편의를 위해 최근에는 MD(MerchanDising 상품구성) 조닝(Zoning:공간을 용도에 따라 기능별로 나누어 배치하는 일)에도 변화를 주었다.
▲비너스 ▲비비안 ▲와코르 ▲바바라 란제리컬렉션 매장은 4층으로 이동해 여성캐주얼 매장과의 연계로 여성고객의 쇼핑편의를 더했다.
▲안다르 ▲배럴 애슬레져 매장이 7층 스포츠 매장으로 이동했다.
갤러리아 광교점 1층에 설치된 오로아 조형물.[사진=갤러리아광교점] |
갤러리아광교점은 갤러리K와 함께 '찾아가는 갤러리' 전시를 진행한다.
1층 정문광장, 3층 클라우드광장, 10층 아트월, 12층 미디어룸에 전시공간과 포토존을 마련하고 전문 아트딜러가 작품설명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갤러리K 제휴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와 함께 미술품 추천과 무료 컨설팅 이벤트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9월1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광교점은 국내 최초로 빛이 들어오는 백화점으로서 그 독특함을 미술품과 연결하여 고객분들이 편안하게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백화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